결산, 장부를 마감하는 과정

결산(Closing), 장부를 마감한다는 의미입니다. 앞서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검토를 마쳤다면 이제 결산 차례입니다.

결산 전 법인으로 직전 사업연도가 있었다면 재무제표 작성을 위해 기초잔액 입력이 꼭!!! 필요합니다. (개인사업자 중 간편장부 대상자의 경우는 기초잔액 입력은 불필요)

전년도 결산 재무상태표를 확인, 자산/ 부채/ 자본의 각 항목을 기초잔액으로 입력해 주세요. 이는 머니핀 첫 결산 때만 입력하면 되고 이후에는 자동으로 이월관리됩니다.

기초잔액 입력이 어렵다면 부가서비스 중 스타터팩(6만원)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계정과목 중에는 자산-부채에 대응되는 계정과목이 있어요. 예. 외상매출금-선수금, 미지급금-선급금 등등

머니핀에서는 기중엔 둘 중 한쪽만 사용하다가 결산 과정에 부(-)잔액이 남은 계정을 재분류 해요. 예를 들면 (-)외상매출금은 선수금으로 장부에 반영하는 거죠. 그것도 실행만 누르면 자동으로.

동일 거래처에 채권, 채무가 동시에 있으면 상계 후 잔액만 표시해요. 그것도 실행만 누르면 자동으로.

중요하지 않은 금액 기준을 정하면 거래 과정에 생긴 소액(예. 송금수수료 등)은 자동으로 잡이익, 잡손실로 처리해요.

받을 돈이 있는데 아마 일부는 떼일 가능성이 있다면 이를 미리 장부에 비용으로 반영할 수 있어요. 회사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고요. 선택하면 자동으로 매출액의 1%를 비용으로 반영해요.

머니핀에서는 100만원을 기준으로 이 보다 크면 유형자산으로 잡을 수 있어요. 이는 취득 즉시 전액을 비용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기간에 걸쳐 천천히(?) 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이죠.

회사가 정하는 것입니다. 비용 처리를 미뤘다가 이익이 많을 때 감가상각을 해도 되는 거죠.

주로 인건비(급여)를 다른 항목으로 대체하는 것인데요. 급여 중 일부를

대체할 수 있죠.

이를 통해 개발비를 상각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비용화 하거나, 감면 조건 충족을 위해 연구개발비를 맞추거나, 판매관리비인 인건비가 줄면서 영업이익이 양호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결산

어려운 말이지만 머니핀을 이용하면 대부분이 자동 정리, 반영되니 부담을 확 낮추고 일단 한번 실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