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핀에서 거래를 분류하다가 '왜 어떤 거래는 그냥 태그만으로 분류가 끝나는데, 어떤 건 거래처까지 선택해야 하지?' 이런 의문이 드신 적이 있다면 지금 포스팅이 그 의문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모든 거래는 사실 두 종류(또는 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바로 "청구(또는 영수)"와 "결제(또는 정산)"가 그것이죠. 

거래는 무언가를 사고(쓰고/청구받고/매입하고) 지불하고, 팔고(벌고/청구하고/매출하고) 지불받는 과정입니다. 우리는 사고 파는 과정에 청구(또는 영수)를 하고 지불하고 지불받아 거래를 결제(정산)하게 되죠.
이를 회계적으로 구분하자면 전자를 발생거래, 후자를 자금거래라고 합니다.

청구(영수)거래는 일반적으로 세금계산서, 카드, 영수증 등 증빙이 있습니다. 해당 증빙에는 거래상대방, 거래일시 등의 구체적인 거래 정보가 담겨 있고요.

청구(영수)거래는 어떤 지출(또는 수입)인지 선택하는 태그만으로(예. 복리후생비, 소모품비 등) 분류가 끝납니다.

결제(정산)거래는 금액 외에는 거래 정보가 부족한 편입니다. 이 거래의 경우 태그를 선택하는 것 외에도 지불의 원인이 되는 청구(영수)거래와 이어 주기 위해  한 가지 정보가 필요한데요. 그게 바로 거래상대방(거래처)정보입니다.

결제(정산)거래는 출금의 경우 "미지급금 태그 후 거래처 선택", 입금의 경우 "매출대금회수 태그 후 거래처 선택"을 하면 되는 것이죠.

여기에는 몇 가지 예외사항이 있습니다. 아.. 어려운 건 아니에요. 오히려 이용자 입장의 편의를 위해 단순화한 예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 판매를 위한 물품을 구입한 경우 > 상품대지급 태그 후 거래처 선택
  • 세금계산서와 같은 청구(영수)증빙이 없는 거래의 경우 > 청구(영수)거래를 만들어 주면 되요. 인건비등록, 거래직접등록, MoneyPix를 이용하거나 해당 결제(정산)거래를 꾸욱 눌러 거래등록
  • 거래처가 정해져 있는 경우(예. 4대보험료, 세금, 계좌간이체 등) > 거래처 선택없이 자동 매칭

어떤가요?
머니핀에서 거래를 분류할 때 기준이 조금 더 분명해 졌나요?
그럼 이제 앱을 실행하고, 쌓인 거래를 분류!! 합시다.


May the MoneyPin force be with you.

답변을 찾으셨나요?